더 자유롭게, 다채롭게: 예술단체 아티스트릿
젊은 예술가들이 거리로 나섰다. 작년에 창단한 예술단체 아티스트릿은 그 이름답게 자유롭고 폭 넓은 예술을 하기 위해 모였다. 카페로 들어온 4명의 배우, 수줍어하던 첫 인상과는 달리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웃음과 그들의 활력이 공간을 가득 메웠다. 김그린(이하 그린) 안녕하세요. ‘아티스트릿’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성준 대표님(이하 박성준) 작년 8월에 창단한 예술단체입니다.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하는 친구들을 모아 복합적인 공연을 하기 위해 만든 단체에요. 김사슴(이하 사슴) 그래서 예술단체라는 말을 쓰시는 군요. 박성준 그동안 작품을 하면서 국악,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 친구들과 함께 뭔가를 하고 싶더라고요. 왠지 극단이라고 하면 연극(..
파이플이 만나본
2019. 7. 28. 19:45